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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 학교

선장초·선도중, 명상숲 준공식 실시


  선장초·선도중학교(교장 김미애) 통합운영학교에서는 27일, 학교 내에 위치한 아고라센터에서 ‘선장초·선도중 명상숲 준공식’ 및 ‘시홍인재육성재단 명예졸업장 수여식’을 가졌다.

 

  '선장초·선도중 명상숲'은 산림청과 아산시청의 지원으로 2015년 3월 기공식을 시작으로 약 3개월여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됐으며, 아고라센터, 꼬마정원, 배움의 숲, 시간 정원의 4구역의 학교숲으로 구성됐다.

 

  아고라 센터는 선도중학교 학생들의 배움의 전당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꼬마정원은 선장초 병설유치원생들의 놀이공간 및 생태체험공간으로, 배움의 숲은 선장초등학생들의 학년나무 및 배움텃밭으로 조성되었다. 또한 시간 정원은 선도초·선장중 졸업생들의 타임캠슐과 숲이 함께 어우러진 곳으로 꾸며졌다.

 

  이날 아고라센터에서는 명상숲 준공식과 함께 『시홍인재육성재단』을 설립한 선장초 28회 동문 이윤희(78세)옹의 명예졸업장 수여식도 함께 이루어졌다. 재단 설립자인 이윤희옹은 선장초등학교 5학년 재학 중 6.25전쟁으로 부모님을 모두 잃어 학업을 계속하지 못해 자신의 학업에 대한 열망을 선장초·선도중학교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으로 15억을 조성했으며, 이번 명상숲 아고라센터의 앉음벽과 꼬마정원 유치원용 그네 2대도 쾌척했다.

 

  이에 선장초·선도중학교에서는 이윤희옹의 학업에 대한 열정과 고귀한 뜻에 깊은 존경심과 감사의 마음으로 명예졸업장을 수여하기로 했다.

 

  이번에 조성되는 명상숲에서는 다양한 자연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모험심을 키우고 숲과 환경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이 진행되며, 학교폭력과 인터넷 중독 예방 등 청소년 문제를 예방할 수 있는 오감·생태체험 프로그램 및 다양한 프로젝트 학습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미애 교장은 "명상숲 조성 및 시홍장학재단의 기금은 선장초·선도중학교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이끌어 나갈 인재의 요람으로, 학문적 긍지와 자부심이 바탕이 되는 인재 허브가 되는 초석이 될 것"이리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