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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 학교

아산중, 광덕산 등반 춘계 체험 학습


  아산중학교(교장 오대식) 3학년 학생 324명과 담임교사들은 지난 21일, 춘계 체험학습으로 지역 명산인 광덕산을 등반했다.

 

  3학년 학생들의 광덕산(해발 699m) 등반 체험활동은 학생들에게 익숙한 교가의 한소절인 '광덕산 웅장하게 멀리 보이고...'에 인용된 지역 명산을 등반함으로써 자신이 살고 있는 지역 사회에 대한 애향심과 더불어 자신이 다니고 있는 학교에 대한 애교심을 기르기 위해 시작됐다.

 

  3학년 학생들 중 일부 등산이 어려운 학생들을 제외하고 거의 대다수의 학생들이 담임선생님들과 더불어 힘들지만 서로 손을 맞잡고 4시간여에 걸쳐 등반했다. 특히, 하산을 하며 중간에 준비해간 점심 도시락을 먹으며 사제 간의 정을 더욱 두텁게 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김형진 학생회장은 "처음으로 많은 친구와 선생님들과 함께하는 등반이 힘들 것이라 예상돼 걱정을 많이 했고 실제로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기도 했으나, 모두가 땀 흘리며 산 정상을 밟는 순간, 그 기쁨과 성취감은 말로 표현하기 어려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오대식 교장은 "3학년 학생들의 광덕산 등반은 몇 년째 시행되고 있는 아산중학교만의 특색 있는 춘계 체험활동 프로그램으로 이러한 학년 전체 등반 활동은 학생들로 하여금 극기심과 성취감 그리고 협동심을 길러주며, 더 나아가 지역사회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워가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