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송악면사무소에 근무하는 '지대오 주무관'이 사무실에서 나오는 박스와 신문지 등을 팔아 관내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에게 운동화를 사 줘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 지대오 주무관과 인연을 맺게 된 학생은 초등학교 때에는 전교 1등을 할 정도로 공부도 잘했으나 아버지의 알콜중독 심화와 거동이 불편하신 조부모 밑에서 예민한 사춘기를 큰 사고없이 보내고 있는 착한 학생으로 "내년에 요리전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지금은 형편이 어려워 요리학원에는 다니지 못하고 있으나 어른이 되어 훌륭한 요리사가 되는 것이 꿈"이라고 말했다.
지대오 주무관은 "대화를 나누며 친동생 같은 생각이 들어 2달전에 새로 산 운동화를 분실했다는 말을 듣고 사주고 싶었다"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이에 남장희 송악면장은 "평소 사명감이 투철하고 사무실의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는 보기드문 젊은이로 마음이 따뜻해 정이 많이 가는 직원"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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