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권곡초등학교(교장 노재훈)는 지난 10일, '함께 더불어 사는, 꿈이 있는 세상! 아름다운 세상!'이란 주제로 장애인예술단 “땀띠”를 초청하여 사물놀이 공연을 펼쳤다.
지적장애, 자폐성장애, 뇌병변장애를 가진 4명의 대학생들과 졸업생으로 구성된 “땀띠”는 10여년전 음악치료를 받으며 땀띠가 날 정도로 무더위에 연습을 하며 저마다의 장애를 극복하고 세상과 소통하고자 애쓰면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자신들과 닮았다는 생각에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삼도'와 '설장구 삼도농악가락'을 연주했으며 창작곡으로는 신창렬(The 林 멤버) 곡인 '소원굿', 박승원(공명 멤버)곡인'신화', 강선일(공명 멤버) 곡인 '매우쳐라'등을 선보이며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이었다. 특히 대나무를 활용하여 직접 만든 악기와 멜로디언 등 다양한 악기를 사용한 ‘아리랑’은 관람하는 학생들과 함께 노래를 부르며 하나 됨을 만끽할 수 있는 감동의 시간이었다.
함께 노래를 부르며 환호성으로 뜨겁게 호응한 학생들은 연주자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고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꿈을 향해, 세상을 향해, 행복을 나누며 소통하는 모습 속에 진한 감동을 받았다.
공연 중간 중간에 보여준 애니메이션을 통해 장애를 깊이 이해하며 나와 다르다고 편견을 갖기보다는 따뜻한 마음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넉넉한 세상에 대한 청사진을 보여주었다. 이날 공연을 통해 온양권곡초등학교 학생들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가지게 되었으며 함께 어울려 아름다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모두가 소중하고 존귀한 존재라는 사실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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