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아산

아산시, 구제역·산불 근무로 '피곤한 공무원'


- 복기왕 시장, '근무자 사기진작을 위한 처우개선' 지시 -

 

  아산시가 구제역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근무자 사기진작을 위한 처우 개선에 나섰다.

 

  이는 공직자들이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24시간 비상근무 등 방역에 나선데 이어 산불 방지 근무까지 겹치게 되면서 피로가 쌓이는 등 사기저하가 예상됨에 따라 사전에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복기왕 시장은 지난 24일, 열린 구제역-AI 비상대책회의에서 "지난 15일 구제역 최초 발생과 함께 총 4건이 발생한 이후 더 확산이 되고 있지 않다"며 "이는 농가를 비롯해 공직자가 24시간 비상근무를 하며 추가발생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격려했다.

 

  이어 "여기에 지난 주말부터 산불 방지를 위해 전 공직자가 산불 방지 근무까지 겹치게 됐다"며 "공직자들의 사기진작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라"고 지시했다.

 

  이에 따라 시는 비상 근무자의 시간 외 근무수당 인정 및 대체휴무 도입 등 다각적인 처우개선에 나서게 된다.

 

  한편 시는 구제역 및 AI의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4월에 계획된 전국단위 체육대회를 연기한다고 밝혔다.

 

  제2회 이순신배 전국탁구대회(4월 11일~12일)와 제3회 이충무공배 전국게이트볼대회(4월 17일~18일)를 체육 협회와 협의해 5월 중순으로 연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