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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인물

김영범 아산부시장 취임


  신임 김영범(金榮範, 57세) 부시장이 16일 공식 취임했다.

 

  충청남도 총무과장을 지낸 김영범 부시장은 지난 16일 아산 시장실에서 복기왕시장으로부터 사령을 수여받고 오후 2시에 시민홀에서 개최된 취임식에 참석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눴다.

 

  신임 김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서해안 시대의 중핵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는 아산시의 부시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어 무한한 영광을 느낌과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오늘보다 내일이 더 밝은 아산시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복기왕 시장의 장기적인 비전과 아산의 미래를 실현되는 데, 힘과 지혜를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부시장은 충남 홍성 출신으로 세종시출범준비단장과 도청이전점검단장, 신도시정책과장, 총무과장 등을 역임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