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초콜릿 만들기' 진로체험학습 실시

  아산성심학교(교장 윤경희)는 지난 10일과 12일에 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초등학생까지 학생 개개인의 소질과 잠재력을 개발하고 신장시킬 수 있는 ‘수제 초콜릿 만들기’ 진로체험학습을 교내에서 외부 강사를 초빙해 실시했다.

 

  아산성심학교는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하여 희생자를 애도하고 체육대회 및 1학기 현장체험학습이 취소 또는 보류된 바, 대체활동으로 안전교육 및 다양한 방문형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교내 진로체험학습은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살피고 미래의 직업설계를 위한 일환으로 초콜릿을 직접 만들고 장식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템퍼링', '쇼콜라티에' 라는 생소한 용어를 접하면서 조금은 어려움을 느끼기도 했지만 새로운 직업의 세계를 체험하고 탐험하며 다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배움의 열기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