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 골든벨, 자발적인 독서 분위기 확산!

- 아산배방중, 교내 독서 골든벨 대회 개최 -

 

  아산배방중학교(교장 김병식)는 지난 10일, 승리관에서 86명의 학생들이 학급의 대표로 선발되어 참여한 가운데 교내 독서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총 8권의 지정도서를 읽고 참여한 학생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서 2학년 11반 이주호 학생이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 문제 한 문제 제시될 때마다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과 함께 함성으로 하나됨을 체험하는 값진 시간을 치루고 이날 금, 은, 동상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둔 7명의 학생들은 교내상 뿐만 아니라 오는 7월 19일(토) 시 대회에도 참가할 수 있는 영광스러운 기회가 주어졌으며, 이로 인해 도서관 이용률이 크게 상승하여 독서 분위기 확산에 크게 기여하였다.

 

  독서 골든벨 대회는 독서 체험을 기반으로 광범위하고 심도 깊은 독서와 사고 태도를 함양하고, 동기 유발 강화를 통한 독서 습관 형성과 내용 이해 중심의 독서 능력 향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김병식 교장은 “자발적인 독서 능력의 신장이야말로 학생들의 사고력을 높이고 바른 품성을 함양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교육활동이다.”며 “언제 어디서나 항상 바르게 독서하는 배방중학교의 독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교육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