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 충무초등학교(교장 이규화)에서는 15일, 인성교육주간을 맞이하여 아산경찰서 윤정원 경위를 강사로 초빙하여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찰청에서 실시하는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했다.
이제 갓 아이 티를 벗어난 4학년 학생들이 한참 몸 장난을 좋아하고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를 즐겨 장난으로 시작한 놀이가 범죄가 될 수 있음을 학생들에게 사례를 들며 설명해 주었다. 특히 별 생각 없이 사용하는 욕설 및 비하발언이 심각한 언어폭력이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어린 학생들이지만 학교폭력이 발생하였을 때 법적으로 처리가 될 수 있음을 알려주고 학교폭력신고전화 117을 꼭 기억하라고 안내했다. 수업을 받은 학생들은 자신이 평소에 친구들에게 쉽게 내 뱉은 말 한 마디, 장난으로 친구 몸에 손을 대는 등의 행동이 학교폭력이 될 수 있음을 알았고, 말과 행동을 더 조심해야겠다는 소감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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