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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 학교/관련 기관

쌍룡초, '새봄 새출발' 꿈과 사랑이 담긴 입학식

 

  아산 쌍룡초등학교(교장 김영조)는 지난 3일, 유치원생 12명과 1학년생 8명을 환영하는 특색있는 취원식 및 입학식을 가졌다.
 
  재학생들은 축하의 마음을 듬뿍 담은 이름표를 만들어 목에 걸어 주었고, 교직원들은 환영하는 마음을 담은 예쁜 사탕 부케를 만들어 가슴에 안겨 주고 신입생 전원에게 1인 1화분 선물을 나누어주며 정성들여 잘 가꿀 것을 당부하고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서도 이야기 했다.
 
  입학행사를 마친 뒤에는 떡케이크에 촛불을 점화하여 각자 자신의 소원을 비는 시간도 가졌다. 또한 재학생 대표 6학년 학생이 입학과 취원을 축하하는 편지글을 낭독해 주어서 재학생과 신입생간의 정을 돈독히 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20명의 신입생들은 멋진 학교생활을 다짐하고 학생과 교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희망찬 새학년을 다짐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져 학부모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김영조 교장은 "어린이들의 가슴에 커다란 꿈을 싹 틔우고 건강하고 예쁘게 키워가기를 당부하는 마음으로 형식적인 틀에서 벗어나 즐겁고 신나는 입학식을 만들기 위해 기획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