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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지역, 읍, 면, 동

배방읍, 여성 지적장애인 가정방문

- 복지욕구 조사 결과 발표 -
 
  아산시 배방읍 복지팀과 배방지구대는 지난 5월 13일부터 6월 14일까지 한 달간에 걸쳐 배방읍에 거주하는 여성 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가정방문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성폭력과 장애인 차별에 노출되기 쉬운 여성 지적장애인의 인권 파악과 예방을 목적으로 전체 여성 지적장애인 58명 중 58%에 달하는 34가정을 방문했으며, 나머지 24명(42%)은 상황이 여의치 못하거나 상담을 거부해 방문을 하지 못했다.
 
  방문상담 실시 결과, 연령대는 30~40대가 11명으로 가장 많았고, 장애등급은 3급(17명), 2급(10명), 1급(7명) 순이었다.
 
  연령에 따른 복지 욕구 조사 결과, 10대이하의 경우 학업능력향상욕구를 1순위로 꼽았으며, 20~30대와 40~50대는 모두 ‘취업’을 1순위로 꼽았다. 60대 이상은 복지욕구 1순위를 ‘경제적 지원’이라고 하여 10대를 제외하고는 모두 경제적인 문제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번 방문 결과 10대~30대의 젊은 층에서는 기대이상으로 성폭력에 대한 인식과 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 수 있었으나, 40대 이상의 장년층과 농촌지역 등에서는 상대적인 인식 저하로 지속적인 관심과 교육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종택 배방읍장은 “이번 방문이 첫 시행인 만큼, 여성 지적장애인의 욕구를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앞으로도 여성 지적장애인 뿐만 아니라 정신 및 지체장애인까지 확대 방문 추진해 장애인 복지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