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시장 복기왕)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지난달 30일, 아산시 공무원 250여명이 동참해 배 주산단지인 음봉면, 둔포면 일원 농가를 찾아 배 인공수분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아산시 음봉면과 둔포면은 전국적인 배 주산단지로 올해는 전년도 개화시기보다 저온 및 우천으로 인해 조금 늦어진 배꽃 만개 시기가 지난달 25일부터 30일까지 인공수분 적기에 해당돼 많은 인력을 필요한 시점에 아산시청과 아산원예농협, 음봉농협, 둔포농협직원들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서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배 과수농가의 인력난에 큰 도움을 줬다.
특히 음봉면 쌍용리, 의식리, 신휴리, 둔포면 석곡리, 염작리 일원에서 일손이 부족한 60여농가 78ha의 배꽃 인공수분 작업을 펼쳤다.
한편, 시에서는 농정과(540-2374), 읍·면·동사무소,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544-2134), 음봉농업협동조합(543-2807), 둔포농업협동조합(531-3133)과 함께 일손지원 창구를 운영해 일손 돕기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의 접수를 받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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