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저소득층에게 겨울철 난방용인 사랑의 땔감을 지원해 주민들로부터 큰 사랑과 호응을 얻었다.
지난해 10월초부터 숲가꾸기사업 등에서 발생하는 산물을 집중적으로 수집해 기초생활 수급자, 독거노인, 불우이웃 등 취약계층 및 저소득층에게 금년 1월까지 150가구 750Ton의 겨울 철 난방용 땔감으로 지원했다.
방의석 산림녹지과장은 “산림 부산물을 이용한 이웃사랑 실천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나기와 더불어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 주는 뜻 깊은 사업”이라며 “매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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