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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뉴스

기관·단체·기업들, 연말연시 사랑의 손길

 

 ▶ 아산우체국(국장 김종환)은 지난 27일 연말을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아동양육시설인 ‘환희애육원’(아산시 방축동 소재)과 장애인 복지시설인 ‘온유한집’(선장면 선창리 소재)을 방문, 직원들이 그동안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쌀, 라면, 휴지, 과일 등

생필품을 전달하여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종환 국장은 “앞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KB오토시스(회장 김용웅)는 지난 27일 음봉면(면장 이병택)을 방문해 음봉면 지역의 저소득층 지원에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을 지정기탁 했다.
 
  음봉면 소재에 위치한 KB오토시스)는 자동차 운전자의 안전을 지키는 마찰재 전문기업으로 지난 2년 동안 이웃돕기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지난 26일에도 아산시에 1000만원을 지정기탁

해 희망나눔의 참 의미를 전하는 따듯한 기업으로 감동을 주고 있다.
 
  이병택 면장은 “ KB오토시스의 지속적인 후원 사업은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한 모범으로 그 의미가 깊고, 소중한 후원으로 음봉면 지역의 저소득계층을 위하여 소중하게 사용하겠다

”고 감사를 표했다.
 
 ▶ 현대자동차 아산공장(부사장 임태순)은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강용식)에 아산시민의 독서의욕 증진을 위한 도서구입비 1,500만원을 지난 18일 기부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감

동을 전하고 있다.
 
  이 사업은 현대자동차의 노사합동 사회공헌화 사업의 하나로 아산시민에게 약1천5백여 권의 도서를 구입해 비치 활용할 수 있는 금액이다.
 
  아울러 정태영 현대자동차노동조합아산위원회사무장은 “앞으로도 높아만 가는 아산시민의 독서수요에 부흥해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기부 인사말을 전

했다.
 
 ▶ 아산 둔포 행복신용협동조합(이사장 유인중)은 둔포면 희망복지추진단(단장 이상득)과 함께 지난 27일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둔포 행복신협에서 기금을 마련했으며 둔포면 희망복지추진단과 함께 둔포면 내 40개 경로당을 직접 방문해 쌀(20kg) 100포를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즐거운 덕담을 나눴다.
 
  경로당 어르신들은 “겨울철에는 경로당에 나와 지내면서 식사를 하기 때문에 쌀이 부족할까 걱정됐었는데 행복신협에서 쌀을 지원해줘 마음 놓고 경로당에서 지내도 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인중 이사장은 “올 겨울은 예년에 비해 추워서 어르신들의 건강이 걱정된다며 따뜻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모여서 정담도 나누고 식사도 같이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연말연시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둔포의용소방대를 방문 격려하며 쌀을 전달하기도 했다.
 
 ▶ 사단법인 대한한돈협회 아산지부 김환능 지부장은 28일, 복기왕 아산시장을 방문해 후원물품 312만원(상당)을 전달했다.
 
  후원물품은 국산 돼지고기 375kg(3kg/125세트)관내 가로청소로 고생하는 미화원들과 저소득층지원 단체에 지원되며, 아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지원 될 예정이다

.
 
  김환능 지부장은 “이번 ‘한돈 나눔행사’를 통해 아산시를 위해 고생하는 분들과 어려운 저소득층에게 신선하고 맛있는 국산돼지고기 한돈을 감사와 사랑의 마음으로 드리고 싶었다”

고 전했다.
 
 ▶ 온양6동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철우, 부녀회장 기명희)는 지난 27일 온양6동주민센터에서 연말연시 ‘사랑의 흰떡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상 온양6동장, 서병관 통장협의회장, 성시열 시의원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새마을 회원 등 총 40여명이 참석해 온양6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독거노인(80가정)과 마을

경로당(20개소)의 어른들께 사랑의 흰떡을 배달했다.
 
  강추위 속에서도 어르신들께 공경과 효가 깃든 나눔봉사활동으로 따듯한 정을 나눠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박철우 회장은 “불경기와 강추위로 사랑의 나눔이 절실한 요즘 따듯한 흰떡으로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어른들과 함께 정과 효를 나눠 뜻 깊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