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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인물

학교법인 선문학원 8대 이사장에 문국진 통일그룹 회장 취임

 

  학교법인 선문학원 제8대 이사장에 문국진(42․사진) 통일그룹 회장이 18일 취임했다.
 
  선문학원은 선문대, 선화예술고, 선정고, 선정관광고, 선정중, 선화예교, 경복초, 선화유치원 등 8개 학교 법인이다.
 
  문국진 이사장은 선문대 설립자인 문선명 전 총재의 4남으로 미국 하버드대 경제학과와 마이애미대학교 MBA과정을 졸업한 뒤 선문대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미국 세일로 엔터프라이즈 인코퍼레이션 CEO, 미국 영진장학재단 이사장, 세계기독교통일신령협회 유지재단 이사장, 통일그룹 회장, 세계일보 회장, 강한대한민국 범국민운동본부

공동의장을 역임하고 있다.
 
  특히 뛰어난 경영수완으로 통일그룹 회장으로 취임한지 3년만 적자 기업(세계일보 등)을 흑자로 전환시키고, 세계평화를 위한 평화운동과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한 운동도 적극 나서

고 있다.
 
  문국진 이사장은 “우리의 현실은 출산율의 저하로 인한 학력인구의 감소로 입학 정원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위기에 놓여있고, 이런 교육의 급격한 변화는 적절한 대응전략을 요구하고

있다.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느냐에 따라 기회로 탈바꿈시켜야 할 시기다”며 “창의적․국제화 인재, 산업현장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 양성 배출과 높은 도덕성을 갖춘 인성 및 전인 교육

에 힘쓰는 등 미래지향적인 목표를 재구성해야 하고 이를 위해 자신의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는 선문학원 구성원 모두 솔선하는 주체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문 이사장의 가족으로 부인 박지예 사이에 4남 3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