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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인물

(초대석) 아산시희외 김응규 의장

 

  아산시의회 제6대 후반기 김응규의장과 취임 첫 만남을 가졌다. 이자리에서 "언론과의 이런자리를 마련해 반갑다.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이 되기 위해 언론과의 대화를 매월 갖도록 하겠다. 먼저 원구성이 원만하지 못한점은 시민여러분께 사과드리고 원구성에 불참한 의원들과 관계개선을 위해 빠른시간내 만나 대화를 갖을 생각이다. 또한 언론인과 의회가 대화를 통해 고민을 하고 머리를 맞대고 아산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도움이 될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자주 자리를 마련해 동료의원과 같이 숙의하고 토론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후반기 의회를 어떻게 이끌것인가?
 
  아산시의회 제6대 후반기의회는 당을 달리하고 일부의원의 불참으로 원구성등 파행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지만 모든 의원들이 아산시민을 잘살게 만들고 아산시 발전이라는 명제아래 의원간 정보를 공유하고 의정에 관한 연구와 정책토론을 같이해 역동적인 의회가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 아산시의회의 당면과제

  현재 아산시의회의 당면과제는 화합을 해야한다. 시민들의 복리증진에 필요한 일들이 산적해 있는데 원구성시 불협화음으로 참석하지 않은 의원들과 만나 의회에 문제점이 있다면 그분들의 대화를 나누고 듣고 하는 것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고 최선을 다하겠다.

* 후반기 의장단 구성의 문제점에 대한 구체적방 해결방안
 
  시민이 바라보는 원만한 원구성이 안된것에 대해 시민과 불참한 민주당의원들께 유감스럽고 미안하게 생각한다. 앞으로의 의회운영방안을 참석치 않은 의원들의 의견을 듣고 논의하고 상의하도록 하겠다.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마련해서 실천에 옮겨 그분들과의 소통을 이루고 구체적방안을 생각해 의회와 시의 발전을 위해 대화를 나누겠다.
 
* 전반기 집행부에서와의 대립된 문제와 집행부에 당부의 맣

  서로의 소통이 중요하다. 전반기에 사실 어려운점은 있었으나 조기행 의장은 원칙을 갖고 집행부와 상생하려 노력했다. 후반기 아산시의회는 상생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해 집행부와의 소통을 통해 시민을 위한 일을 우선하며 치선을 다하겠다. 선심성이나 당선을 위한 일은 누구나 알 수 있다. 시민의 시각에서 볼때 문제가 되는 것은 반드시 집고 넘어갈 것이다. 시민을 위한 일이나 시발전을 위한 일에는 감시와 견제만이 능사가 아니며 정책제안과 협조를 해 나가겠다.

* 근자에 아산시의 비리공무원에 관한 사항에 대한 의회의 감시와 활동으로 재발방지 대책

  감시견제의 역할을 강화해달라는 얘기인데 이번에 미래저축은행과 관련해서의 문제는 사실 살펴 보기가 어려웠다. 인·허가등 서류상의 문제는 의회에서 감시와 견제가 사실상 어렵고, 앞으로는 더욱더 철저히 의회의 역할수행에 만전을 기 할 것이고 발생된 문제에 대해선 재발방지를 위해 수정·보완을 강화 하겠다.
 
* 지원사업에 대한 주민의 불란은 시의 관리소흘로 문제다 이에 대한 의회의 대책
 
  모든사업은 지역민과의 충분한 토의와 시민들께 필요성에 관한 숙의가 필요하다. 보조사업이 필요한 곳에 가야하는데 주민과의 갈등과 주민간의 마찰이 생기는 것은 대화와 소통이 없었던것 같다.  해당부서의 장이 사업에 대한 세밀한 설명이 사실상 부족하다. 사전에 시민들의 충분한 이해를 통해 설득해야 한다. 이에 대한 시의회의 감시기능을 강화해 운영하겠다.

* 상임위원회 구성에 대한 문제점과 예산편성의 의원간의 마찰에 관한 대책

   상임위의 구성은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 현재의 아산시의회 의원구성과 상임위가 여소야대인데 지방의회의 폐퇴다. 예산편성은 집행부에서 추구하고자 하는 안을 상임위에서 부결되었을때 상임위에서 결정된사항은 존중하되 결정되기전 사전에 집행부의 의견을 들어서 예산의 필요성과 효과등을 충분히 들어 반대를 위한 반대는 안 할 것이다. 꼭 세워야 하는 예산은 예비비와 본안을 통해 세워 줄 수도 있다.
 
  또한 사업집행의 함에 있어 예산을 세울때 무엇을 할것인가 소명자료를 받아 집행부의 책임을 질수있는 확실한 당위성을 듣고 토의해 삭감할 것은 삭감하고 승인할 것은 승인하겠다.

* 현재의 복지정책에 대한 문제점과 이에대한 대책
 
  퍼주기식 복지는 하면 안된다 포플리즘 대중인기영합주의는 방지해야 한다. 복지 정책은 한번 시행하면 없애기 어려운 상황이다. 필요한 부분에 대한 복지는 당연히 시행되어야 하나 인기주의나 퍼주기식은 절대 불가하고 적극 막겠다.
 
  지적해준 고령친화도시등 실버타운 건설등을 통한 재택으로 지역 어르신은 물론 외지의 노인들을 통해 수익을 창출하는 좋은 방법이 될수 있다. 집행부와의 정책제안을 통해 추진할수 있는 좋은 제안으로 받아들이겠다.

* 2년후 시장 출마계획
 
  오늘에 충실할 뿐 2년후에의 일에 대해서는 전혀 생각한 적이 없다. 지금 당면한 문제는 의회의 정상화이다. 의원들간 화합하고 머리를 맞대고 시민들의 복리증진을 위한 많은 사안들의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업무수행에 경주 하겠다.
 
* 아산시의회 발전을 위한 방안
 
  특위구성을 활성화하겠다. 경기도의회의 예를 들면 3개의 특위를 운영해서 지역민을 위한 대책을 논의한다. 아산시 현안문제 를 언론인 전문가 시민단체와 토론화시켜서 집행부가 실행에 옮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며, 지방학회교수등을 분기마다 모셔 의원들의 지방의회의 역할에 대한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자질을 향상하고, 우수한 타 자치단체 의회와 아산시의회의 구체적교류를 통해 위상과 안목을 넗힐 예정이다. 또한 기후변화에 대한 대책을 위해 강화된 나라등 선진국과의 교류를 통해 의회 의원들의 위상을 높이겠다. 일본등 선진국들의 자치단체와 자매결연등을 통해 초청하고 현지를 방문을 통해 서로 토론과 교류로 좋은 결과가 나오도록 노력하겠다.

 

* 끝으로 한 말씀
 
  언론은 사회전반에 걸쳐 많은 부분을 알고 있어 많은 대화를 갖어 올바른 의정이 되도록하겠다. 칭찬에 미약한 기자들의 비판을 통해 각성하고 되돌아 보며 성장 발전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언론이 의회에 대한 올바른 지적과 격려가 필요하다. 비판만이 능사는 아니고 주변의 많은 지방의회가 원구성에 국민의 지탄을 받고 있는 현실에 지방의회 무용론까지 대두되고 있다. 잘못을 지적하되 잘한일은 칭찬해 주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언론은 중요하다. 언론의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 시민을 위한 시민에 의한 시민의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