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개발본부 방한오이사 상성저수지 등 현장방문 -
한국농어촌공사 아산지사(지사장 김광식)는 유래 없는 봄 가뭄 극복을 위해 공휴일 없이 지난달 19일부터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아산지사 관계자는 모내기철은 요즘 요수공급이 가장 중요하다면서 평년에는 같은 기간에 300mm 내외의 강우량을 기록했으나 금년에는 160mm정도 강우량을 보이고 있어 예년대비 53%수준으로 금년 봄 가뭄이 매우 심각하다고 말했다.
아산지역의 전체 관리 답 면적은 11,172ha이며 농어촌공사에서는 그중 8,802ha를 관리하고 있다 또한 18개 저수지와 53개의 양수장 등 총 110개의 수원공을 관리하고 있다.
농어촌공사 방한오 지역개발본부이사는 현충일인 지난 6일 아산에 있는 상성 저수지를 방문해 김광식 아산지사장으로부터 가뭄 극복대책을 보고 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장은 상성저수지를 비롯하여 공사에서 관리하는 18개 저수지의 전체 저수율이 현재 46%이고 모내기 급수는 완료되었지만 앞으로 가뭄이 지속될 경우에 대비해 아산지사는 지난 달 19일부터 가뭄대책 상황실을 운영, 전 직원이 3교대로 근무하고 있고, 지역 여건을 감안한 구역별 제한 급수 시행내용을 각 농업인들에게 서신과 마을방송들으로 안내 홍보하여 농업인들과 함께 가뭄 장기화에 대처하고 있다고 보고 했다.
이에 방한오이사는 극심한 한해극복을 위해 계속해서 공사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하고 가뭄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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