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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 학교/관련 기관

아산 선장초선도중, 스승의 날 뜻 깊은 행사 가져

 

  선장초·선도중학교(교장 허삼복)에서는 지난 15일 특별한 스승의 날 행사를 가졌다.

 

  1부에서는 식전행사로 아산교육의 특색사업인 명심보감 외우기가 있었다. 훈장으로 분장한 어린이가 명심보감 원문을 암송하면 다른 학생들은 우리말로 풀이하여 그 의미를 마음에 새겼다. 이어서 김광희 아산교육장의 ‘의사소통과 긍정적인 마인드’라는 주제의 초청강연이 이어졌다.
 
  2부 순서는 학급별 반가 부르기 경연대회가 열렸다. 선장초 4,5,6학년과 중학교 4학급 등 7개 팀이 출연하여 각자 학급의 개성을 살려 다양한 내용과 몸짓으로 공연을 펼쳤다. 이날 관객으로는 전교생과 교사와 학부모 등 180여명의 교육가족들이 동참했는데 학생들은 기발한 아이디어로 기존의 악곡에 노랫말을 만들어 신나는 음악에 맞춰 노래를 불러 관객들을 즐겁게 해주었다.
 
  선장초·선도중에서는 지난 3월부터 매일 아침 각반의 창문 밖으로 경쾌한 합창소리가 울려퍼진다. ‘감성으로 여는 아침 1교시’라는 주제의 학교특색사업으로 시작했는데 지금은 학생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학급원들이 단합된 힘으로 서로를 공감하고 스스로 즐거운 학급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날 우승을 차지한 전호훈 학생(3-1반 반장)은 “처음에는 서로 의견이 달라 어려움이 많았는데 할수록 마음이 서로 잘 통해서 즐거웠다. 우승 상금으로 파티를 열 계획”이라고 좋아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에게는 그동안의 학업스트레스를 날리고 우정과 행복을 재충전하는 절호의 기회가 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