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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노동 과학 환경 복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수요자 중심 맞춤형 교육 추진

- 찾아가는 영농교육으로 고품질 농산품 재배 기대 -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별 특화작목 육성을 위해 지난 6일 도고면 도산 2리 마을회관에서 쪽파재배농가 50명을 대상으로 재배기술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도고 쪽파재배농가의 요청으로 실시했으며 농업기술센터 노희영 지도사의 고품질 쪽파 생산기술과 병충해 및 관리 요령 등에 대한 강의와 농가의 쪽파재배 시 문제점을 강사와 직접 멘토링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생은 “지역여건 및 교통 때문에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적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평소 궁금했던 문제점을 현장에서 직접 답을 들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특화작목을 발굴 육성하고 교육수요자의 요구에 맞는 교육을 진행하고자 조경수, 기초농업, 과수기초 등 다양한 품목별 전문교육을 10회, 3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앞으로 이런 교육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