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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인물

아산시 김창환 주무관, 올해 첫 스마일 왕 탄생

 

  -“항상 미소 띤 얼굴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

 

  충남 아산시 도로과 도로관리팀에 근무하는 김창환 주무관(45, 시설7급)이 올해 첫 스마일 왕으로 선발돼 표창을 받았다.
 
  스마일 왕으로 선발된 김창환 주무관은 현재 도로관리 업무를 맡고 있으며 많은 민원과 업무에도 항상 웃는 얼굴과 긍정적인 마인드로 솔선수범 처리하는 등 직장 내 모범공무원으로 알려졌다.
 
  아산시 스마일 왕 선발은 일반 직원의 추천과 아산시 홈페이지의 ‘행복한 칭찬’, 시청 1층에 비치된 ‘시민의 소리함’에 추천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직원들의 비공개 설문 투표를 통해 선발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스마일 왕 선발은 직원추천 3명, 시민 추천 2명 등 총 5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지난 2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비공개 설문투표를 실시한 결과 33.2%의 지지를 얻은 김창환 주무관이 선발되어 표창을 받은 것이다.
 
  시 관계자는 “스마일 왕 선발은 친절 마인드 확산과 직원 상호간 밝게 웃고 활력 있는 기분 좋은 직장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며 “앞으로 활짝 웃는 아산 만들기 범시민 스마일 운동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김창환 주무관은 “스마일 왕으로 선정되어 정말 기쁘다.”면서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알고 항상 미소 띤 얼굴로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