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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노동 과학 환경 복지

온양온천시장에서 문화를 즐기다

- 온궁예술단이 펼치는 연극“온양온천시장의 꿈”

 

 「365일 온양온천시장」에서는 온궁예술단의 연극“온양온천시장의 꿈”공연이 한창이다. 온궁예술단은 2011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상인들과 지역극단으로 꾸려졌다.

 

 

 온궁예술단은 두 달간의 연습을 거쳐 지난 4일부터 연극“온양온천시장의 꿈”공연을 시작했다.

 

 연극“온양온천시장의 꿈”은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을 진행하며 상인들이 겪었던 울고 웃는 에피소드와 온양온천시장의 변화를 재치있고 감동적으로 풀어낸 연극으로 각본에서 연출까지 지역극단과 상인들이 함께 참여했다.

 

 연극 극작을 맡은 온양온천시장 사업단 이기영씨는“전통시장은 존재 자체만으로도 하나의 문화이고 예술이다. 전통시장을 지키는 것은 하나의 문화유산을 지키는 것과 같다며 이번 연극을 통해 전통시장의 아름다움과 행복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온궁예술단의 연극은 11월 4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매주 금 14:00,  토 14:00, 19:00에 공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