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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 학교/관련 기관

아산선장초선도중 농어촌 지역에 희망의 새바람 불어넣는 전원학교

- 충청남도 농산어촌전원학교 성과보고회 아산 선도중에서 열려 -

 

 선장초·선도중학교(교장 허삼복)에서는 지난 3일 충청남도 농산어촌 전원학교 14개교가 모여 합동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충남 전역에서 당산초등 등 초등학교 7개교와 선도중 등 중학교 7개교와 그 외 30여개의 참관학교, 교육청 관계자, 학부모 등 총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수사례발표 및 공연, 작품전시 등 축제형태로 진행됐다.

 

 이날 김종성 충남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전원학교는 지역주민과 연계를 통해 꾸준히 추진한 결과 학생이 돌아오는 농산어촌 학교의 성공모델을 창출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도·농간 교육격차를 해소하는 디딤돌이 됐다.”고 평가했다.

 

 농산어촌 전원학교는 교육환경이 열악한 전국의 농어촌지역 학교를 살리기 위한 국가 차원의 농촌 살리기 프로젝트로써 충남지역은 2009년부터 총 24개 학교에 현재까지 3년간 총 223억을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전원학교로 지정된 학교는 특별실 신축, 생태학습장, 산책로, 전자칠판, 태블릿PC, e-러닝실 등 인프라 구축을 바탕으로 수준별 학습, 독서, 학력증진, 생활영어, 다양한 예체능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정착단계에 올라섰다.

 

 3년째로 접어든 전원학교 성과를 분석해보면 전원학교 운영 이전에 비해 기초학력 학생 감소, 사교육비 절감, 교육환경 개선, 학생들의 특기적성 신장 등 긍정적인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

 

 그 결과 학부모들의 신뢰도, 만족도가 높아졌고, 이농현상이 감소해 대부분의 학교에서 학생 수가 증가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3년간의 프로젝트 기간이 종료되는 2012년부터 예산 지원이 적절히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그간 실시해오던 전원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어떻게 지속시키며 학교현장에 연착륙시킬 것인가 하는 문제는 모든 교육공동체가 함께 풀어야할 과제로 남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