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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노동 과학 환경 복지

아산시, 지역 일자리 창출에 올인

아산시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관내 순천향대학교, 선문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추진하고 있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인 품질/생산/물류관리 실무전문가 양성과정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는 등 본격 추진에 나섰다.

 
시 지역인재와 지역의 기업체가 상생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된 본 사업은 내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직무교육을 앞두고 순천향대학교에서 우선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게 되었으며, 아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 및 아산출신 순천향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 등 40명이 참여해 열띤 모습이었다.
 
이날 행사에는 순천향대학교 진로개발지원센터 민인순처장과 아산시청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아산 지역 기업의 일선현장에서 뛰고 있는 기업인의 ‘성공노트’ 특강을 하는 등  지역기업체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 보였다.
 
행사에 참여한 교육생 김강민(31세)씨는 “특강을 통해 나 자신의 희망찬 미래를 설계할 수 있었다”라며 “아산시 관계자, 순천향대 관계자 분 등 이 사업에 참여하시는 모든 분들에게서 열정이 느껴졌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 사업과 연계한 선문대학교의 오리엔테이션은 원화관에서 취업특강과 함께 진행 되며, 이후 10월까지 아산시와 양 대학교에서는 이 과정에 참여한 수강생들에게 품질/생산/물류관리 분야의 교육 및 현장실습과 특강을 통한 실질적인 맞춤형 취업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 및 앞으로도 지역의 기업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사업에 전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