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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뉴스

아산시새마을금고협의회, 지역희망공헌사업 공동협력 협약 체결

아산시와 아산시새마을금고협의회(회장 이기원)가 지난달 30일 지역희망공헌사업 공동협력 협약을 맺었다.
 
지역희망공헌사업은 시와 새마을금고간 자발적 친서민 정책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추진되는 다양한 복지사업으로, 자발적 민간자원 활용으로 친서민정책 추진동략 확충 및 정책과정 참여를 통한 정책 효능감 고양이 목적이다.
 
지난달 30일 열린 협약식은 지난 3월 지역희망공헌사업 추진계획을 시달받고 지난 4월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사업설명 및 협의를 거친 후 마련됐으며, 앞으로 협의회 운영 정례화(매월)를 통한 지역에 맞는 특화과제 발굴 등 운영 활성화를 도모할 방침이다.
 
핵심추진분야로 △지역경제 활성화, 생산 소비 투자 등에 대한 직·간접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파급효과 창출 △지역일자리 창출, 노인정 어린이도서관 등 각 사회복지시설의 직·간접적 운영 관리 등 지속 가능한 좋은 일자리 발굴·제공 △취약계층 지원, 각종 자원봉사·복지지원사업·장학사업·문화예술사업 등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광범위한 자활 지원 △다문화가정 지원, 지역공동체 정착지원을 위한 생활지원사업 추진 등을 펼친다.
 
세부적으로 올해 관내 5개 금고에서 각 200만원씩 출연해 1천만원으로 사업이 시작되며, 매년 금고별 100만원씩(연 500만원) 증액해 사업이 추진될 방침이다.
 
이날 이기원 회장은 “아산시 관내 5개의 새마을 금고는 5만여명의 조합원과 약 2천억원의 자산 규모를 자랑하는 친서민 금융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며, “그동안 금고는 좀도리 및 장학사업 등 매년 약 9천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금고의 노력으로 더욱 어려운 이웃들을 보살피고 지역경제 안정에 더욱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