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할머니와 결연 맺고 매년 도움의 손길 약속 -
아산시 배방읍 모산초등학교(교장 조근호)는 2011학년을 맞이하여 바른 품성 교육의 일환으로 전교생이 한 마음 되어 나눔을 실천하기로 다짐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운 할머니 한 분과 결연을 맺어 주위를 따뜻하게 하고 있다.
‘사랑밭 새벽편지’라는 단체의 도움을 받아 대전에서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 손자와 함께 살고 있는 할머니와 결연을 맺었다.
이 할머니는 종양이 생겨 건강이 약화된 상황에서도 가정형편 때문에 치료를 받지 못하고 걷기도 힘든 상태여서 도움의 손길이 더 절실한 상태이다.
이런 할머니를 조금이라도 돕고자 모산초등학교 3~4학년 학생 280여명이 정성껏 성금을 모금해 모인 740,850원을 할머니께 전달했다. 또한 1년에 한 번씩 꾸준하게 성금을 모금해 전달하기로 했다.
학교관계자는 "1년 동안 전교 학생이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여 언제 어디서든 어려운 사람을 배려하고 마음을 나누며 바른 품성으로 자라는 학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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