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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노동 과학 환경 복지

아우토반코리아, 소셜커머스 지금샵에 합리적인 등산복 가격 제시

극심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높은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는 등산복 시장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 만족을 실현하고 있는 아우토반코리아(http://akspo.co.kr)가 여름시즌에 맞춰 출시된 신제품을 지금샵과 제휴하여 5월 30일부터 한정특가로 판매한다. 

 
등산의류 시장은 지난 10년간 4배이상 성장하여, 2011년에는 연간 4조원 규모로 추정될 정도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 많은 업체들이 시장에 합류해 온라인에서만 약 80여개의 업체(랭키닷컴 등산/캠핑용품쇼핑몰 카테고리 집계업체수 기준)가 활동 중이지만, 과도한 경쟁에도 불구하고 높은 가격일수록 좋은 제품일 것이라는 잘못된 소비자 인식으로 인해 가격거품이 줄어들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한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아우토반코리아는 2009년경부터 유통구조 개선, 업무효율 극대화, 마케팅비용 최소화를 통해 최소의 가격으로 최대의 품질을 구현하고 있다. 소셜커머스 지금샵과 제휴하여 특가상품을 소개하는 것도 이 같은 경영방침에 근거하고 있다. 지금샵(http://www.g-old.co.kr)은 대량광고에 기반한 마케팅을 버리고 적절하고 색다른 마케팅만으로 소셜커머스 업계 선두그룹의 위상을 유지하고 있는 업체이다.
 
아우토반코리아 마케팅부 김준영 실장은 지금샵과 제휴하게된 이유에 대하여, “시기적절한 마케팅으로 비용을 절감하고 있는 점이 아우토반과 가장 맞아떨어지는 부분이다. 그만큼의 여유분을 소비자와 거래업체에 돌려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국내브랜드와 해외브랜드간의 대결구도가 구축된 아웃도어시장에서, 연예인이나 유명인을 내세운 과도한 광고와 기능성 섬유에 붙은 고가의 로열티가 그대로 등산복 가격에 녹아들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대하여 아우토반코리아의 김현진 대표는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착용하는 것이 등산복이다. 모든 등산인이 이점을 인지하고 있지만, 자신이 주로 즐기는 산행스타일에는 필요하지 않은 고기능의 등산복을 높은 가격으로 구매한다. 합리적인 소비를 하는 방향으로 소비자 인식이 바뀌어갈 필요가 있으며, 현명한 소비자와 언론보도등을 통해 인식이 개선되는 중”이라고 말한다.
 
자신이 구매한 등산복의 실제 가격이 과연 얼마인지 의심이 가는 요즈음, 지금샵과 아우토반코리아의 제휴로 진행되는 이번 특가판매는 높은 관심을 불러일으킬만한 이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