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국형 음식물처리기 ‘싱크리더’ (주)월드더원이 녹색실천운동 ME FIRST에 동참한다.
2005년부터 음식물 직매립금지와 2013년 해양투기 금지로 인해 국내에는 음식물쓰레기 대란이 예고되고 있다. 전국 지자체에서는 그에 따른 배출규제와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설치 의무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음식물 줄이기에 힘쓰고 있다.
그러나, 경제성장과 더불어 외식산업의 발달로 인해 음식폐기물의 량은 증가하고 있어 기존 처리시설로는 2011년 하루 276톤, 2012년에는 무려 587톤이 무단투기를 할 수밖에 없다는 보고도 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과 종량제의 실시 등으로 시민의식의 변화가 조금씩 이루어지고 있고, 각 지자체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방법을 연구하고 실천하고 있으며 사람들의 마음을 꽤뚫어 보는 비즈니스가 확대되면서 음식물 처리기 업체의 움직임이 활발하다는 것이다.
선진국에서는 1950년대부터 지금까지 음식물분쇄기(일명 디스포저)를 사용해오고 있다. 미국의 경우 1950년대부터 확산, GE사가 하수처리시설에의 부하증가 등을 연구하여 인디아나주 Jasper시의 65%가 가정에 음식물 분쇄기를 설치, 사용허가를 얻기 시작하여 지금은 미국 전역의 50% 이상이 음식물 분쇄기를 쓰고 있다.
일본은 1959년부터 확산되었다가, 1988~89년 환경과 하수문제로 금지되었다가 1990년 ‘분쇄기 시스템과 하수도에 미치는 영향’ 등 연구를 계속하여 현재 40만 가정에 보급되어 있다.
네덜란드, 프랑스, 스위스, 스칸디나비아 등은 현재까지 자제하고는 있으나 점차 사용이 인정되는 추세이다.
이탈리아, 스웨덴, 영국, 캐나다 등은 미국에서 음식물분쇄기를 수입하고 있으며, 하수관리자에게 책임을 위임하여 실시되고 있다. 특히 캐나다의 경우 하수분류식의 지역은 인정, 합류식과 업무용은 인정하지 않고 있다. 인도, 싱가포르, 칠레, 독일, 한국 등은 현재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으나, 법률이나 기준을 변경하여 사용을 인정하는 추세다.
위의 예를 자세히 보면 우선 하수처리와 환경문제를 연구하고 개선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것과 시민의식의 변화가 무엇보다도 필요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국내의 경우 ‘음식물쓰레기 자원화계획’, ‘음식문화 개선 및 음식물류 폐기물 종합대책 수립’,‘음식물 폐기물 처리시설 확충’,‘하수관거 정비’ 등 여러 방향으로 연구와 정책방향을 결정하고 있으며, 그린스타트, 미퍼스트, 녹색성장 교육대학, 쿨맵시운동, 신재생에너지, 녹색시민, 녹색인재 양성 등 음식물폐기물 관련 운동과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고 있다.
신 한국형 음식물처리기 ‘싱크리더’를 생산 판매하고 있는 (주)월드더원은 그린스타트운동과 미퍼스트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지구온난화를 늦추는 작은 실천으로 대중교통, 자전거 이용하기, 전원플러그뽑기, 개인컵 사용하기, 샤워는 10분, 이면지 재활용하기, 장바구니 사용, 계단이용 등을 실천하고 있으며,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캠페인과 가정에서 음식물쓰레기를 처리 할 경우 음식물이 아닌 것을 분리하도록 제품 설치시마다 교육을 하고 있다.
‘싱크리더 SL-208’은 GWG System(Garbage Wet-Grinding System)을 채택, 3여년의 연구와 개발을 거듭한 결과물로, 미주와 유럽 등에서 시작되었던 디스포저의 방식을 업그레이드하고, 한국의 음식문화를 반영한 新한국형 음식물처리기다. 제품 출시에 앞서 통합인증 KC 마크를 획득한 바 있다.
제품은 선조들의 지혜가 담겨있는 맷돌방식과 서구에서 들어온 믹서방식을 접목하고, 환경에 친화적인 천연미생물 자동분사시스템을 첨가했다. 또한 싱크대 하부에 분해 처리실(SL-208R)을 연결, 속분쇄(10,000rpm) 모터를 2개 장착했다.
이로써 음식물쓰레기는 1차로 갈아, 2차 추가 분쇄되고, 천연미생물 자동분사, 3차 고속모터 교반으로 ‘8/100 고형물’이 된다. 아시아 문화권에서만 볼 수 있는 김치, 우거지 등 섬유질까지 세밀하게 분쇄하고, 2~3차 정밀분쇄, 미생물 분해를 통한 배출이 가능하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설계도 눈에 띈다. ‘폐기물투입구의 뚜껑을 열면 회전이 정지되는 구조’에 3단 센서를 부착하고, Rock 장치를 추가했다.
싱크대에 부착되어 있던 모터(싱크대하부)가 떨어져 누전이나 화재 유발된 사례를 참고해, 제품 안에 이물질이 들어가 과부하를 일으키게 되는 경우 자동으로 작동이 멈추게 했다. 또한 1회 가동 시 20초만 작동되었다가 멈추고, 5회 연속 사용 후에는 과부하방지 차원으로 5분간 작동이 멈추도록 설계됐다.
설치는 하부 연결부위 고정핀 및 길이 조절장치 등(특허출원중)을 통해 두꺼운 대리석 싱크대에도 가능하며, 싱크대 볼에 1차(SL-208D)장착, 2차(SL-208R) 감량장치가 싱크대 내부에 들어가 외관상 노출되지 않는다.
월드더원 측은 “최근 환경가전 총판이나 대리점을 개설하기위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현재 서울과 부산, 대전과 제주 등 각 지역에서 총판과 대리점 영업이 시작됐으며, 전국 지역을 석권하기 위해 지역 상권 총판과 대리점 개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월드더원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본사(수원 영통 디지털엠파이어2차)에서 사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사업설명회에 참석하고자 하는 이는 미리 전화(1688-7992)로 예약하면 된다. 문의:http://www.sinklead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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