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10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

- 16개 시군 중 우수기관 선정 -

 

아산시가 충청남도 도내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0년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16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수 징수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세무조사 추진실적, 세외수입 증대실적, 부실과세 방지추진, 기관장 관심도를 포함한 세정운영 실적 등 6개 부문 12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인 평가가 이루어졌으며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아산시는 2,5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에서 아산시는 지방세 납세지원 콜센터 시범운영, 친시민 및 친기업적인 세정운영을 위한 지방세 감면 안내책자 발간, 신용카드 지방세 수납확대 등의 납세편의시책 추진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전직원 체납징수 분담제 운영, 소액체납 일소방안 추진, 고액체납자의 조기 채권확보 등을 실시하는 한편 상시 자동차 번호판 영치활동 등을 통한 체납액 일소 추진등 다각도의 노력을 전개하여 지방세수 확보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 점이 우수 평가를 받은 주요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은 지방세수 증대와 체납액 정리를 위해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방세수 확충과 세정업무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