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동신초등학교(교장 김종구) 3학년 김연지 학생은 지난 5일 서울 상암월드컵 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린 제 3회 대한민국 어린이 안전퀴즈 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 대회는 행정안전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현대자동차 주최로 학생들의 생활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위험한 상황들을 미연에 방지하고 안전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퀴즈와 재미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김연지 학생은 2300명이 1차, 2차 예선을 거쳐 본선에 400명이 진출한 가운데 본래의 기지와 집중력을 발휘해 교통안전을 비롯한 8개 분야의 문제를 잘 맞춰 5명에게만 주어지는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김연지 양은 이날 시상식에서 상장과 80만원의 장학증서를 받았으며 동신가족은 기쁨을 함께 나누며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 번 다져보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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