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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노동 과학 환경 복지

대우일렉, 자연이 만져지는 클라쎄 양문형 냉장고 출시

대우일렉은 특수 필름과 *초자 인쇄기법을 채용한 자연이 만져지는 클라쎄 양문형 냉장고를 출시했다. 

 
대우일렉은 숲, 모래, 강물의 흐름, 폭포수를 적용하여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포레스트 퓨어’ (Forest Pure, 모델명 : FR-L78KRFP), ‘샌드 웨이브 화이트’ (Sand Wave White), ‘캐스케이드 화이트’ (Cascade White), ‘워터폴 블랙’ (Waterfall Black) 클라쎄 인테리어형 양문형 냉장고 4 종을 선보였다.
 
특히, 청정하면서도 은은한 숲을 표현한 ‘포레스트 퓨어’ 는 UV접착방식으로 특수필름을 입힌 도어 전면에 은은한 베이지 색상과 나무의 질감을 살린 무늬를 초자 인쇄기법으로 새긴 강화유리를 부착하여 입체감과 생동감까지 자연을 그대로 옮겨 온 듯한 디자인을 연출해냈다.
 
또한, 높은 열을 이용하여 금속의 접착력을 높인 핫스탬핑(Hot Stamping) 기법으로 도어 선반 크리스탈 커버에 금속장식을 넣어 인테리어 가전으로써 프리미엄 품격을 더했다.
 
이번 제품은 751리터의 넉넉한 공간과 함께 선반부에 ‘자이언트 더블 포켓’ 을 채용하여 기존 한 줄로 보관하던 대용량 음료 및 생수병을 두 줄로 보관 가능하게 하여 수납공간 활용도를 극대화 하였으며, 내부 독립 공간인 ‘아이디어 밀폐실’을 이용하여 자주 사용되는 기초화장품, 물약, 특제소스 등 별도 보관이 필요한 제품 수납을 용이하게 함으로써 소비자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내부 광합성 LED(청색, 적색)로 야채와 과일의 비타민 C와 폴리페놀 성분을 풍부하게 하고 야채를 기존보다 3배 더 오래 보관 할 수 있는 ‘수분촉촉 야채실’ 을 채용했으며, 녹차 카데킨 필터가 내장된 ‘프레쉬 플러스 팬’ (Fresh Plus Fan) 으로 냉기의 부패균과 냄새를 완벽하게 제거했다.
 
하단부의 ‘특선 맞춤실’은 과일, 육류 등 다양한 음식물에 따라 초정밀 센서를 통해 온도를 제어하고 음식을 신선하게 보관한다.
 
대우일렉 냉기사업부 백기호 상무는 “구매 후 10년 이상 사용되는 냉장고 제품의 경우 기능뿐만 아니라 디자인이 제품 구매 결정의 주요 요소로 부각되어 시각뿐만 아니라 촉감까지 살린 고급 인테리어 제품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클라쎄만의 차별화 된 기능과 디자인으로 지속적으로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올해부터 새롭게 적용된 소비전력 측정 기준으로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하였으며, 가격은 120만원 ~ 160만원 대이다.
 
대우일렉은 자연이 만져지는 클라쎄 양문형 냉장고 출시를 기념하여 QR코드 이벤트와 온라인 블로거를 대상으로 클라쎄 프로 제품 체험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칠 예정이다.
 
* 초자 인쇄기법 : 도자기에 사용되는 잉크를 사용하여 유리에 무늬를 새긴다음 600~700도로 가열해 유리가 굳으면서 잉크가 유리속에 스며들도록 한 기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