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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 학교/관련 기관

아산신창중, 언니 오빠 함께 해요

- Chew the text like Gum -

 

 

신창중학교(교장 이영이)는 지난 6일 “Chew The Text Like Gum"을 주제로 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영어 교과서 외우기 대회를 실시했다.
 
충청남도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영어교육 활성화 방안으로 모든 학생들이 영어 교과서 본문을 암기함으로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암기한 기본 영어문장을 응용하여 활용능력을 확대하고자 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
 
“껌을 씹듯이 영어교과서를 씹어 소화하라”는 주제로 추진된 이 대회에는 아산시 중,고 교장(감) 및 영어교사가 다수 참석하여 교과서를 이용한 말하기와 쓰기 방안을 활성화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서로 정보를 공유했고 학부모들 역시 실제 프로그램별 참관 및 감독업무에 직접 다수 참여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 추진됐다.
 
영어교과서 암송대회는 1차와 2차로 나뉘어 실시되었는데 1차는 수준별로 고안된 12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읽기와 쓰기영역으로 운영되었고 2차는 인기가요에 교과서 본문을 넣어 외우는 대회로 전교생이 즐겁게 참여하였다.
 
열정으로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옥아” 노래에 본문을 넣어 맛나게 부른 3학년 1반이 우승을 차지하였다. 신창중학교의 영어 교과서 외우기 대회는 영어 몰입 환경 조성으로 사교육비 절감과 기초, 기본 학습부진 학생들의 성취감을 자극하여 학력신장에 큰 디딤돌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