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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노동 과학 환경 복지

아산 충무교육원, ‘북한이탈주민 초청 강연’만족도 최고

- 2회 연속 만족도 100% 달성 -

 

 

충무교육원(원장 이철주)은 지난 25일부터 이틀에 걸쳐 나라사랑캠프에 참가한 초등학생 200여명을 대상으로 전직 북한교사 출신 박모씨(38세)를 초청하여 '알기쉬운 북한사회의 이해'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특강에서는 학생들에게 북한 사회에 대하여 궁금한 내용을 사전에 조사하여 질문지를 받고, 북한에서 전직 교사였던 강사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영상자료와 실제 경험담을 활용하여 열띤 강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교육 후 설문조사에서 학생들의 교육만족도가 1기, 2기 연속 100%로 나타났으며, 다수의 학생들이 가장 인상 깊었던 프로그램으로 꼽았다. 
 
캠프에 참가했던 이채화(천안봉서초) 학생은 "강사 선생님이 북한에서 선생님을 하셔서 그런지 더욱 생생한 경험담을 통해 북한사회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철주 원장은 “바른 품성 전문교육기관으로서 더욱 다양하고 전문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미래지향적 인성교육의 요람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앞으로 도내 학생들이 나라사랑 정신을 기본으로 비전과 열정이 충만한 글로벌 리더로 거듭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