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포중 평택 미군과 함께하는 생생한 영어회화

둔포중학교(교장 정대수)는 지난달 30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본교 근처에 있는 평택 험프리스 미군기지( Camp Humpreys) 군인들과 함께 생생한 생활 영어반 수업을 시작했다.

 

 

생활 영어반 수업은 본교 전학년을 대상으로 신청자에 한하여 30여명의 학생들이 4개 반으로 나눠서 미군 1명과 카투사 1씩 2명의 선생님들과 함께 매주 수요일 2시간씩 영어수업을 진행한다.

 

유익하고 일상적인 생활속에서 사용하는 영어 회화를 배움으로서 학생들에게는 흥미진진하게 수업이 진행되었고 영어에 대한 흥미 고취는 물론 실제 영어권 원어민들과의 반복적인 대화를 통해서 생활 속 영어에 대한 친숙감 배양에 목적을 두고 있다.

 

설렘과 벅찬 기대감으로 첫 수업에 임한 학생들의 진지한 모습을 보며, 앞으로 지속적인 생활 영어반 수업을 통해서 더욱 영어에 대한 자신감 고취는 물론 미군들과의 돈독한 우정을 키워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