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군과 ‘다’군으로 분할 모집…모집군 복수지원 가능
순천향대(총장 손풍삼)는 201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나’군과 ‘다’군으로 나눠 각각 503명, 620명 등 총 1123명을 선발한다. 전체 신입생 모집의 40%를 해당하는 인원을 정시에서 선발하게 된다.
‘나’군과 ‘다’군으로 모집해 복수지원이 가능하다. 또 모집전형의 특징과 모집인원, 경쟁률 등을 고려해 전략적으로 지원할 필요가 있다. 특히 경쟁률이 높은 ‘의예과’의 경우에도 ‘나’·‘다’군 동시 지원이 가능하다.
‘나’군에선 ‘일반학생 전형’이 실시되고, ‘다’군은 일반학생 전형(609명)과 체육특기생을 선발하는 ‘특기자 전형(11명)’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학생부와 수능성적 반영방법은 전형별로 다르므로 유의해야 한다.
▲ 일반학생 전형은 학생부(50%)와 수능(50%)로 합격자를 가린다. ‘특기자 전형’은 체육특기생에 한해 진행되는데, 경력과 경기(입상)실적을 100% 반영한다.
단, 일반학생 전형 중에서도 일부 전공은 실기고사가 실시돼 전체 반영비율이 조금 달라진다. 연극무용전공과 영화애니메이션전공은 학생부(20%), 수능(20%), 실기고사(60%), 스포츠과학과와 사회체육학과, 스포츠의학과는 학생부(40%), 수능(30%), 실기고사(30%)를 반영한다.
학생부의 학년별 반영비율은 작년과 달리 1학년의 비중이 높아졌다. 1학년 30%, 2ㆍ3학년공통으로 70%가 반영된다. 모집단위별로 우수한 3개 교과(계열별 사회ㆍ과학 교과 구분)를 선택하면 된다.
수능은 백분위 점수가 활용된다. 학생부와 수능성적이 50대50의 비중이지만 학생부 실질반영 비율은 20%정도인 만큼, 수능이 당락을 좌우할 것으로 보인다. 수능 교과목은 언어·수리·외국어 영역 중에서 우수한 2개 영역의 성적을 선택, 각각 40% 반영하고, 탐구영역을 20% 반영한다.
단, 의예과와 간호학과의 경우엔 언어·수리·외국어 영역이 각각 30%, 탐구영역은 10%만 반영된다. 이공계 학과의 경우엔 수리영역에서 ‘가’형 점수를 반영 한다. 수리 ‘나’형 응시자도 교차지원 할 수는 있지만 감점이 10점 있다.
▲원서는 12월 18일부터 23일까지 인터넷으로 접수된다. 단, 특기자 전형에 한해 12월 22일 하루 방문접수를 받는다. 더욱 자세한 모집요강은 홈페이지(http://ipsi.sch.a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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