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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 학교

선장초 남반구에서 오신 반가운 손님

- 호주 초·중·고등학교 한국 연수단 방문-

 

선장초·선도중학교(교장 허삼복)에서는 7일 호주 초·중등학교 교장단의 학교 방문 연수가 있었다.

이날 학교 방문은 시드니총영사관 한국교육원에서 뉴사우스 웨일즈 주교육부와 공동사업 일환으로 추진된 호주 시드니 교장단의 한국 연수 일정 3일째 의 학교 방문 연수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총 18명의 교장들이 방문했다.


 

호주 시드니 교장단 일행은 허삼복 교장선생님 이하 본교 교직원들의 환영인사를 받으며, 오전에는 선장초와 선도중의 학교 시설 견학했다. 이어 선장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정감어린 인사를 나누면서 함께 점심 식사 시간을 가졌다.

 

처음에는 부끄러워하던 선장초 학생들도 먼저 따뜻하게 인사를 건네는 남반구에서 방문한 교장들에게“Good afternoon!"이라고 반가움을 전했다. 또한 Karen Connell(Wollumbin High School) 교장은 연신 엄지손가락을 치켜들며, 한국 음식은 다소 생소하지만 김치와 오이소박이가 맛있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점심 식사 후에 본교 창조음악관에서 선장초 6학년 학생들의 국악합주를 감상하는 시간을 갖었다.

 

선장초 6학년 학생들은 호주에서 특별히 학교를 방문한 교장들을 위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최해진 교사의 지휘 아래 가야금, 대금, 피리, 해금, 소금으로 ‘산도깨비’를 멋들어지게 연주했고, 학생들의 연주와 고운 한복의 자태에 호주 교장단은 연신 “Beautiful!"을 외치며, 셔터를 누르기에 바빴다.

 

이어 선장초·선도중의 교육과정에 대한 학교장의 브리핑과 함께 질의응답의 시간이 진행되었다. 호주 교장단은 한국의 초·중등 교육과정의 진심어린 관심과 질의에 본교 교사들 또한 성실한 응답을 이어나갔다.

 

특히 호주 교장단들은 ‘바른품성 5운동’에 관련된 인성·생활지도에 대한 높은 관심과 함께 초·중 연계 교육과정에 대한 학교장의 의지와 교직원들의 노력을 높이 샀다. 또한 초·중등으로 이어지는 교육과정의 연계성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했다.

 

호주 교장단은 본교 방문을 통해 충남 농촌 초·중 통합학교의 특징을 잘 살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감사하다는 말을 잊지 않았고, 학생들을 위해 호주에서 손수 준비한 열쇠고리와 작은 코알라 인형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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