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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뉴스

배방읍 삼성전자 오이김치 나누기

배방읍에 의하면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센터장 최시돈전무)은 오이 수확철을 맞아 지난 3일 배방읍 회룡1리 마을회관에서 오이김치 350세대분을 마련 배방읍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자원봉사자, 마을 주민 그리고 적십자 배방봉사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 함께 오이를 수확한 뒤 오이김치를 담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직접 전달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배방읍 회룡1리와 자매결연 후 일손이 부족한 농촌지역에 일손을 돕고 있으며, 이번 오이김치 나누기 행사는 수확한 농산물을 구입해서 직접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나누는 것으로 오이를 재배하는 농가나 김치를 전달받는 가정 모두에게 도움을 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이에 배방읍장(최승주)은 최근 농산물 가격의 상승으로 가계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때에 여러 분들의 따뜻한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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