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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 인물

아산중, 열린도자기 교실 또 한번의 쾌거

2008,2009년도 충청남도 기능경기대회 도자기부문에서?1~4위를 석권한 바 있는 아산중학교(교장 이은규)의 열린도자기교실(지도교사 홍승규)이 올해는 3명이 참가해 1,2,4위 입상을 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천안제일고등학교에서 실시된 충남기능경기대회 도자기부문에서 열린도자기교실은 1위(온양용화고 3년 김보름), 2위(아산고 1년 이한빈), 4위(일반·51세 서원봉)를 했다. 3위는 9명의 선수가 참가한 공주대학교 도자기과 학생 중 한명에게 돌아갔다.

17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 도자기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보름 학생은 월등한 실력으로 다른 학생들의 시선을 끌었으며, 은메달을 받은 아산고등학교 1학년 이한빈 학생은 실력향상에 대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칭찬을 받기도 했다.

이들을 지도한 홍승규 교사는 “이번에도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이들이 늘 열심히 노력한 결과이며, 도자기 물래성형에 관심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하며 기뻐했다.

사립학교의 특성을 살려 아산중·고등학교에서 6년간 연계지도 및 지역주민을 위한 평생교육프로그램으로 올해 11년째 진행되고 있는 아산중학교 열린도자기 교실은 대한민국미술대전 공예부문 심사위원을 역임한 홍승규 교사가 지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