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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 학교

아산월랑초, ‘우리 역사를 찾아서’ 역사캠프 실시

지난달 30일 부터 월랑초등학교(교장 유세열)에서는 5학년 학생 92명을 대상으로 주 3회(화, 목, 금요일) 역사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개정된 교육과정에 의해 현재의 5학년은 우리 역사를 접하지 못하는 점에 착안하여 교육청 지원을 받아 1학기동안 총 40시간에 걸쳐 역사캠프를 실시하게 됐다.

 

 

5학년 역사캠프에서는 선사시대부터 시작하여 삼국시대, 통일신라, 고려, 조선시대의 역사와 우리나라 근,현대사 내용까지 총망라하여 학생들의 우리 역사에 대한 이해와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교실을 벗어난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우리 역사에 대한 체험을 실시하고, 그룹별 프로젝트 수행, 개인별 조사활동, 가족과 함께 하는 역사체험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우리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역사캠프를 실시한 지 2주 정도가 지난 현재 학생들의 반응도 좋고, 우리 역사에 대한 흥미도가 상당히 고조되어 있는 상황이다. 또한 개인적으로 더 알고 싶은 내용에 대해서는 관련된 도서를 구매하거나 도서관을 이용하여 도서를 대출하여 틈틈이 독서를 하는 모습도 많이 보이고 있어 독서교육의 습관화에도 일조를 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역사논술이나 역사토론회도 개최하여 학생들의 통합적인 능력 향상도 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