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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검·경찰 소방

아산소방서, 학성산 불조심 캠페인 및 꽃길 조성

아산소방서(서장 홍상의)는 지난 8일 신창면 읍내리 소재 학성산에서 읍내리 의용소방대원과 신창면사무소 직원 등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조심 캠페인을 전개하고 신창119안전센터 청사뒤 뚝방에 연산홍 2,700주를 식재해 꽃길을 조성했다.

 

 

이날 행사는 건조하고 강풍이 많은 봄철을 맞아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사전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해서 소방차를 동원하여 등산객 300여명에게 산불예방 캠페인과 함께 등산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방지요령 등을 안내했다.

특히 지난해 3~4월에는 11건의 산불이 집중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차를 이용한 취약지역 순찰 및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논·밭두렁 태우기는 마을별 공동소각을 원칙으로 소방서에 사전신고 후 소각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김진황 신창119안전센터장은 “봄철 등산객의 증가와 영농철 논밭두렁 소각으로 인해 산불발생우려가 큰 만큼 모든 시민이 스스로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림 인접지에서 화기취급을 삼가고 입산시에는 인화물질을 휴대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