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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대학, 학교

아산도고초, 남생아 놀아라! 장구 장단에 맞춰 불러요

지난 5일 도고초등학교(교장 김동규) 1학년 교실에서 장구 장단에 맞춰 전래동요가 울려퍼졌다.

국악강사 한국국악협회 충청남도지회에서 주관하는 2010년도 국악분야 예술강사지원사업 지원학교로 선정되어 국악을 전공한 강사가 1주일 2번 교과관련하여 지도를 하고 있다. 담임교사와 팀티칭으로 이루어지는 수업으로 실제 전문가의 노래를 듣고 수업을 진행할 수 있어 학생들이나 교사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멀티미디어에서 흘러나오는 전래동요를 들으며 수업을 하는 것에서 벗어나 실제 전문가와 함께 하는 수업이라 학생들은 더욱 흥이 났다.

강사에게 수업 모두를 맡기는 것이 아니라 담임과 사전 수업을 설계하고 팀티칭 형태로 이루어지는 수업이기 때문에 밀도 있는 수업이 전개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우리의 음악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수업 방법면에서 더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