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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양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사랑의 집 에덴에서 식사 나눔

2simon 2019. 4. 11. 15:54




 아산시 온양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명찬·문애경)는 지난 10일, 둔포면 신남리에 소재한 장애인생활보호시설 '사랑의 집 에덴'을 방문해 식사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 날 회원 20여명은 쾌적한 환경을 위해 생활 시설을 정리하고 환절기를 맞아 생활인들에게 정성이 담긴 밑반찬, 제철과일 등을 준비하여 대접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명찬·문애경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봉사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일조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지역 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새마을협의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온양3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997년 '사랑의 집 에덴'과 인연을 맺은 이후 매년 2회 이상 방문하며 소외된 이웃이 지역사회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아낌없이 환경 정리와 식사 지원 등 따뜻한 사랑 나눔을 펼쳐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