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둔포면 행복키움, 독거노인 생신 챙겨드리기 펼쳐
2simon
2019. 4. 1. 14:53
아산시 둔포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김홍주)은 생신을 맞이한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생신 축하인사와 함께 케이크를 지난달 29일, 전달했다.
'독거노인 생신 챙겨드리기'는 자녀 등 부양의무자 없이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하여 케이크와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로 파리바게뜨 아산둔포점(대표 박숙희)의 후원으로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생신을 맞으신 최OO(80세) 어르신은 "챙겨주는 이 없어 슬픈 생각이 들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축하해주니 마음에 절로 위안이 되고 행복하다”말하며 좋아했다.
김홍주 단장은 "어르신의 기뻐하시는 모습에 가슴이 뭉클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윤 면장은 "따뜻한 자리를 마련해 주신 행복키움추진단에 감사드리고, 앞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 시책을 적극 추진하여 따뜻한 둔포면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