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온양1동, 자발적 청소문화 민·관 협의체 구성
2simon
2019. 3. 28. 17:40
아산시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유지상)는 지난 27일, '클린UP 온양1동 민관협의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퇴색된 청소문화에 대한 의식을 개선하고 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하고 행복한 온양1동'을 만들기 위한 것으로 통장협의회, 상인회 등 9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향후 관내 기업·학교·종교·봉사단체로 확대할 계획이다.
협약을 통해 각 단체별로 책임청소구역을 지정했으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을 위한 계도·홍보,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신고·캠페인 등의 활동을 벌일 예정으로 기존 관주도 청소행정에서 벗어나 지속적인 주민참여 유도로 청소문화 인식변화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지상 동장은 "이번 협약으로 주민중심의 청소문화가 확산돼 내 집, 내 점포, 내 마을은 스스로 청소하고 가꾸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하고 좀 더 많은 단체와 인원이 참여하는 범시민 조직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