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검·경찰 소방

아산충무병원, 민·관합동 소방훈련 실시

2simon 2019. 3. 28. 17:36




 영서의료재단 아산충무병원(이사장 이지혜)은 28일, 병원내 화재발생을 가정해 아산소방서와 합동으로 소방훈련 및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예고되지 않은 시간과 장소에서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여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소방훈련은 화재발생 즉시 발신기 작동과 모의 소방훈련 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자위소방대 및 기타 지원부서의 초기 화재진압, 환자 및 보호자 대피, 인명구조 등이 실제상황처럼 이뤄졌다.


 아산충무병원은 화재 발생상황에 대비해 매뉴얼 구축 및 자위소방대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환자들의 안전을 위해 주기적으로 모의소방훈련 및 소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지혜 이사장은 "모든 임직원들은 병원 내방객 및 환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화재발생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지속적인 소방훈련을 통해 재난상황을 항시 대비하기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