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여중, 교과와 함께하는 자기주도 학습캠프 운영
온양여자중학교(교장 노재거)는 21일, 2학년(257명)을 대상으로 자유학년제 연계 지속적인 꿈을 실현하기 위한 '교과와 함께하는 자기주도 학습캠프'를 실시했다.
'교과와 함께하는 자기주도 학습캠프'는 2학년 학생들이 자유학년제 1학년 중학교 생활에서 꿈을 찾고 지속적으로 꿈을 탐색하고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는 학습 분위기' 조성과 자기주도 학습능력 신장을 도와주며 행복한 삶을 준비하는 맞춤형 진로교육이 되도록 외부 전문 강사 8명과 교과 교사와 함께하는 코티칭으로 실시됐다.
교과와 연계한 본 진로캠프는 '나의 역할 알기, 꿈을 현실로 만들기. 학생으로서 역할 중요성 알기, 공부하는 이유 알기, 공부 방해 요소 찾기, 일일/장기 계획 실천 방법, 메모의 기술, 언어영역, 수학영역 학습 방법 알고 적용하기'등의 프로그램으로 1교시에서 4교시까지 진행됐다.
캠프에 참가한 2학년 김하영 학생은 "긍정적인 태도가 일상생활, 특히 학교생활에서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또 스스로 알아서 수업에 집중할 때 학습이 더 효율적이 된다는 것과, 각 과목의 공부하는 방법과 원리를 이해하고 포기하지 않는 태도가 소중하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라는 소감을 밝혔다.
노재거 교장은 "'교과와 함께하는 자기주도 학습캠프'를 통해 지속적인 꿈을 성취하기 위한 진로탐색과 진로설계를 통하여 행복한 학교생활과 미래를 준비하는 맞춤형 진로교육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으로 학생들이 21세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