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뉴스
명성감리교회, 신창면과 후원협약 및 겨울 이불 지원
2simon
2019. 1. 25. 17:08
아산 명성감리교회(목사 김청환)는 지난 23일,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오세흥)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겨울 이불과 베개 등을 기탁했다.
이번 후원을 통해 난방비 걱정으로 추운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는 1인 환자 세대 등 약 20여 가구가 다소나마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함께 지원 세대를 방문한 김청환 목사는 “아직도 우리 이웃에는 어려운 가정이 많다는 것을 새삼 느꼈으며, 특히 노인기에 접어들기 직전 장년의 장년 1인 세대의 어려움에 적극 공감하고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관심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정식 면장은 "신창면 행복키움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보다 다양한 세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지원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