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베이킹 수업 진행

 순천향대학교가 수탁운영하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배정수)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꿈·달·아)는 베이킹을 전공하는 꿈달아 졸업생과 연계해 지난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월요일마다 총 3회기에 거쳐 베이킹 수업을 진행한다.

 졸업생 선배가 진행하는 이번 수업은 베이킹 쪽으로 장래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이 직업을 미리 체험 해 볼 수 있는 특별한 시간으로 버터쿠키, 블랙쿠키, 초코머핀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예진 학생은 "평소 베이킹을 좋아하고 관심이 있어서 집에서도 가끔씩 만들어보고 유튜브도 많이 찾아보았었습니다. 꿈달아에서 저희들의 의견을 반영해 더 전문적인 분과 직접 베이킹도 하고 자세히 배우게 되어 나의 진로에 한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꿈·달·아)는 꿈을 찾아 달려가는 아이들의 힘찬 날개짓이라는 뜻으로 여성가족부와 아산시가 지원하고,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주관하는 청소년들의 종합적인 방과후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