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아산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2simon 2018. 12. 4. 16:38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3일, 제273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로 승강기 안전관리 및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 캠페인을 유관기관·단체, 아산시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와 함께 KTX천안아산역에서 실시했다.


 아산시와 KTX천안아산역,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충남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 아산시 안전보안관, 대한적십자봉사회 아산지구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아산시협의회, 아산시 안문협 등 기관·단체에서 4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참여 기관ㆍ단체별 대표의 안전관리헌장 낭독과 안전구호 제창을 시작으로 캠페인 행사에 대한 교육과 설명을 마친 후 홍보용 리플렛과 홍보용 물티슈를 제공하면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주제는 승강기 안전관리 및「고질적 안전 무시 7대 관행 근절 운동」으로 ▶첫째 승강기 안전관리 대책으로 안전한 엘리베이터 이용방법과 ▶둘째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 근절 사항으로 ▲ 불법 주·정차 금지 ▲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금지 ▲ 과속 운전 금지 ▲ 안전띠 미착용 금지 ▲ 건설현장 안전규칙 미준수 근절 ▲ 등산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 구명조끼 미착용 근절 등을 “7대 안전무시 관행 이것만은 꼭 바꿉시다”란 표어아래 법·제도 개선, 인프라 확충, 점검·단속강화, 안전문화운동·교육을 전개했다.


 이춘근 안전총괄담당관은 "비오는 궂은 날씨에도 안전한 도시 아산 만들기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러한 안전문화 운동을 계기로 시민들이“안전한 아산 만들기에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