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 중점관리대상 소방안전교육 실시

 아산소방서(서장 이규선)는 23일, 소방서 3층 대회의실에서 겨울철 화재 시 대형 피해가 우려되는 중점관리대상 관계자에 대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아산시 관내 중점관리대상 61개소(공장, 업무시설, 노유자시설, 복합건축물, 숙박시설 등)의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초기 대응능력 향상과 관리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한편,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점검 및 관리요령 △공기호흡기 착용 및 심폐소생술 교육 △건축물 관계인 안전관리상 애로·건의사항 청취 및 토의 등이었다.

 소방 관계자는 "겨울철은 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화재, 심정지 발생 위험이 더 높다."며, "사고현장에 있는 관계인의 초기대응이 가장 중요하니,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로 안전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