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교육지원청, '희망나눔 캠페인' 펼쳐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심훈)은 지난 8일, 제19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아산 시민 대상으로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홍보부스 '희망나눔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복지사업 안내 및 홍보 리플릿 배포, 지문트리를 활용한 희망나눔 캠페인 활동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어울림의 자리를 마련했다.

 희망나눔 캠페인은 희망나무에 본인의 희망사항을 적은 후 성취를 위한 다짐으로 손바닥으로 인증하는 활동으로 아동들과 나들이 나온 가족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고미영 교육과장은 "아산 지역 교육취학계층 지원을 위해서는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안전망 구축으로 지역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소통의 장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은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학교가 중심이 되어 학습, 심리·정서, 복지지원 등 학생들 삶 전반에 대해 지원함으로써 교육적 성장과 행복한 삶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아산교육지원청은 2009년부터 시작하여 현재 사업학교 13교(초6교, 중7교)와 비사업학교 공모사업 징검다리교실 18교(40건)을 운영하고 있다.